법무사 이야기 49

의외로 소송은 가까운 사이에서 (대전 정담 법무사사무소)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 박혜정법무사입니다.​저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근무하다 퇴사하였습니다.​공단에서 많은 분들을 상담하였는데, 의외로 소송은 가까운 사이에서 하는 거라는 사실 아시나요?​잘 모르는 사람과는 대부분 소송을 하지 않습니다.(예외도 있죠. 보증금반환청구, 손해배상등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감정이 틀어지는 겁니다.​그만큼 소송은 어렵죠. 이기고 지고도 어렵지만, 그만큼 심적으로 고통이 따릅니다.​처음에 자신만만하다가도 막상 소송에 들어가면 불안합니다.​또한 상대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질 경우 승복이 가능하겠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명백히 내가 이긴 사건임에도 상대방이 항소하여​2-3년 소송이 진행되기도 합니다.​긴 과정은 누구나 지치기 마련입니다.​이럴때 마음 편히 ..

법무사 이야기 2024.06.14

방문 전 전화나 톡 주세요(출장이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 박혜정법무사입니다.​방문 상담 전에는 예약 후 방문해주세요.​출장이 많으므로 오셨을때 제가 사무실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오시기 바로 전에 "저 지금 가도 돼요?" 하고 물어보셔도 됩니다.​다만 제가 급하게 등기소를 가야한다거나​급한 일처리(의뢰인 중에 오늘 중으로 바로 해달라고 급하게 일을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가​있을 수 있으므로, 넉넉한 시간을 두고 방문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여러분이 말씀 하셨던 사건을 제가 알던 내용이라도 책 한번 더 찾아보고​판례 한번더 찾아봐야 여러분에게 충실한 상담을 해드릴 수 있으므로​방문 전에 톡, 전화, 문자 주세요.​뭐든 편하신 방법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https://kko.to/gtywFDBoXThttps://n..

법무사 이야기 2024.06.14

상담을 잘하는 법무사(대전 법무사, 정담법무사사무소)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2024년3월에 퇴사한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법무사입니다.​저는 상담이 주 특기 입니다.​공단에서 무수히 많은 상담을 했습니다.​사실 저 뿐 아니라, 공단 분들은 상담베테랑입니다.​사건을 들으며, 사실관계 파악 및 논점 파악, 추가적으로 검토해야할 부분, 어디를 찾아봐야 하는지​그에 따른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30분도 안되는 시간 내에 대부분 다 찾아내고, 검색까지 끝마칩니다.​어떻게 그렇게 잘하냐구요?​공단에서 매일 하던 일이기 때문입니다.​매일 하다보면 잘하게 됩니다.​공단은 인력부족으로, 제가 입사했던 2014년부터 퇴사하던 날까지​(시골에 근무하던 때를 제외하고는)​쭉 바빴습니다.​바쁜 만큼 많은 업무를 빠른 시간내에 실수 없이 하도록 훈련 되었습니다.​..

법무사 이야기 2024.06.14

회생,신청은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구요? (대전 정담 법무사사무소)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 박혜정 법무사입니다.​2024년5월10일 이후 아마도 약 5월13일정도에 개업할 예정입니다.​회생은 주로 젊은 분들이 하시는데요. 젊은 분들은 아무래도 돈버느라 바쁘시죠.저도 회사생활 초반, 은행에 가는데 제 휴가를 썼습니다.​'오늘은 반차를 쓰고 은행에 가야겠다. '이렇게요.​안그래도 없는 휴가로(당시 4월입사였는데, 12월까지 휴가가 7일 이였습니다) 은행도 가고, 다른 일처리도 하고​정말 쉴 시간이 없죠?​회생을 하시게 될때, 아무래도 변제금액도 그렇지만,​회사를 빠져야 하는 부분이 불편할것 같습니다.(회생 한다고 말 안하고 싶을 수 있잖아요)​여러분의 방문 횟수를 줄여드릴께요.​인터넷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류는 인터넷으로 받겠습니다.​여러분의 편의를 최대한 봐..

법무사 이야기 2024.06.14

근거 있는 승소(대전 법무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출신)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 박혜정 법무사입니다. 2024년 5월10일 이후 개업을 할 예정입니다. 공단에 근무하며 수많은 의뢰인을 만났습니다. 정말 숫자를 셀수가 없어요. 워낙 많은 분을 만났기에 길에서 마주쳐도 기억을 못합니다. (원래 사람 얼굴 기억을 정말 잘합니다. 그런데 워낙 많은 분을 만나다보니 기억이 사라지더라고요) 요새는 인터넷 시대로, 많은 의뢰인 분들이  이미 다 알고 오신 분, 대충 알고 오신 분,  전혀 다른 사실관계를 자신의 사건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등 사전 정보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인터넷 시대이므로 인터넷 여기저기를 찾으면, 책에도 없는 사건의 해결책이 보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의뢰인도 똑똑해지고, 저도 똑똑해진거죠(인터넷의 힘을 이용하여) ..

법무사 이야기 2024.06.13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하는 일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 박혜정 법무사입니다. 저는 2024년 3월11일에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퇴사하고, 사무실 개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어디까지 해주는 것이냐 궁금해 하실것 같습니다. 근무할 당시 무조건 "구조공단으로 가라. 가면 해줄거다." 라는 말을 듣고 오신 의뢰인 분들이 공단에서 처리할 수 없는 사건임을 알게 되면 실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직원 입장에서 힘든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단에서 처리하는 업무가 엄청 많다는 사실, 여러분 아시나요? 다른 나라의 법률복지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우리나라의 법률복지가 정말 높은 수준이 아닐까? 혼자 생각하곤 했습니다. 공단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게 뭐야.'하실수도 있겠지만, 정말 ..

법무사 이야기 2024.06.13

일처리를 빠르게 하는 법무사(대한법률구조공단, 파산담당)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 법무사입니다. 현재 2024년 5월10일 이후의 개업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과거 법률구조공단에서 파산파트에서 수많은 파산면책 케이스를 다룬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손이 빨라서 접수 속도가 빨랐습니다. 의뢰인이 계신 자리에서 착착착 서류를 준비해서, 의뢰인 보는 앞에서 마무리를 짓고 바로 결제를 올렸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의뢰인분들이 정말 고맙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고마운 마음은 말이 아니더라도 몸에서도 뿜어죠 나오죠. 의뢰인이 계신 자리에서 서류 마무리를 지으면, 야근을 하지 않아도 되고(저는 야근은 많이 싫어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을 바로 물어 볼 수 있고, 중요한 논점을 놓칠 확률이 줄어듭니다. 다만 그러면 어깨가 긴장되기도 합니다. 어쨌든, 파산면책을 ..

법무사 이야기 2024.06.13

대한법률구조공단 출신 법무사(대전 법무사)

안녕하세요 법무사 박혜정입니다. 현재 대전에서 법무사 업무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10일 이후 업무 개시 예정)​저는 최근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에서 근무했습니다.​공단의 특성상 수많은 사람과 상담을 합니다.​공단에 근무시에는 그러한 점이 힘든 점 중에 하나였는데​제 사무실을 운영 하려다보니 오히려 그 점이 저에게 장점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무수히 많은 사례를 접하게 될수 밖에 없는 구조.​모두가 보는 블로그에 제 자랑을 이렇게 늘어 놓아야 하는 상황을 일단 양해 부탁드립니다.​공단에서는 일단 법률 문제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일단, 법률문제인지, 아닌지를 구별한 이후​소송이 ..

법무사 이야기 2024.06.13

소송을 할까 말까 (대전 정담 법무사사무소)

안녕하세요. 대한법률구조공단 출신(사골처럼 우려먹을 계획입니다^^) 박혜정 법무사입니다.​대전 둔산동에서 2024년 5월10일 이후 업무개시 예정입니다. 저는 법무사 이기는 하지만, 소송만능주의자는 아닙니다. 어찌보면 소송을 최대한 기피하는 사람입니다.​아마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같은 생각을 가질 겁니다.​때에따라 소송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조금 손해 보더라도 소송을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일단은 그런 적정선은 소송을 했을 경우 얻을 이득을 가늠해보아야겠죠.​살다보면 조금 억울한 일도, 많이 억울한 일도 있습니다.​조금 억울한 일은 때로는 훗날을 위해, 형사판결이라도 남겨놓아야 할 필요성이 있을때도 있고,​그냥 없던 일로 지나가는 것이 본인에게 편할때도 있습니다.​많이 억울한 일은, 내..

법무사 이야기 2024.06.13

등기를 받고 내용물 확인 꼭 해야합니다. (대전 정담 법무사사무소)

안녕하세요. 대한법률구조공단 출신 박혜정 법무사입니다.​(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 2024년 5월10일이후 업무개시 예정) 법률 문제에 있어 시기가 중요합니다.​법원에서 오는 서류는 등기로 옵니다.​등기를 받으시고 나서 제대로 안 읽거나​읽고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간단히 끝낼수 있는 일을 오히려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따라서 본인에게 온 서류는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며​받는 즉시, 전문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차일피일 미루다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받으신 서류를 가지고​바로 전화 상담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사건의 경중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겠습니다.  https://kko.to/gtywFDBoXThttps://naver.me/Fw74xmPx 정담법무사사무소 : 네이버블로그리뷰 ..

법무사 이야기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