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담 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 법무사입니다.
사람이 참 웃긴게, 자리에 따라 생각이 달라집니다^^
저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근무를 하였는데
공단에 근무시 한 생각이
'간단한 서면인데
법무사들은 왜이렇게 많이 부르는 거야?'
라고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소장이든, 신청서든
양식을 보여드리고, 프린트해드리면서
이런식으로 쓰시면 된다고
연필로 동그라미를 치며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법무사로 개업을 하고 나니
아.. 이거 셀프소송보다는 법무사에게 맡겨야 하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단에 근무할때는 법무사들이 전자소송을 한다는 것
정도만 알았지, 전자로 송달영수인을 하고
전자로 주소보정을 지속적으로(저는진행 중 사건은 무료로 해드려요. )하고
전반적으로 확인을 해드릴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한마디로, 서면 작성비용만 받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소송에 대한 설명, 그리고 소장, 그리고 상대방의 서면을 대신 받고
설명해드리는 역할까지
생각보다 많은 업무를 하더라고요.
자리가 바뀌고, 경험이 달라지니 생각도 달라집니다.
법무사보수는 전혀 아깝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정말 과하게 비싼 경우도 있죠. 그런 경우는 여기저기 좀 다녀보세요.
적정가가 분명 있습니다.
물론 사건에 따라 정말 많이 받아야 하는 사건도 있어요.
제 생각에 저희 사무실은 적정가 인것 같습니다^^
상담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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