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취하시, 예납금 환급. 대전 법무사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 법무사입니다.

​

어제는 이사를 하느라 사무실을 하루 비웠습니다.

​

여러분 요새는 이사가 정말 편하잖아요.​

​

즐거운이사 라는 곳인데 마음에들었어요! 짐옮겨주시는 분들이 세심하십니다. 부엌정리도 엄청 잘해주셨어요. 정리못하는 저에게는 만족 그자체

​

저는 큰 트럭으로 하는 이사는 4번 째인데, 역시나 이사하시는 분들은

​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

상대방을 압박하기 위해 경매를 신청했다고 가정해볼께요.

​

예납금은 일정부분 내야 하기 때문에

​

내 거금을 들여서 예납금을 냅니다.

​

그런데 상대가 영 돈을 못 마련할것 같고

​

나도 경매까지 실제로 나아갈 생각은 없었고,

​

단지 압박하여 일부라도 받고 싶었을 뿐이다

​

라고 하실때

​

경매취하시점에 대하여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

​

소송은 상대방에게 항변을 기회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

오래 ,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재판이 이루어지지만,

​

경매 진행은 낙찰이 오래걸리지,

​

실제 감정평가명령, 현황조사명령은 빠르게 내려집니다.

​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

등기부에도 빨리 등기 돼요.

​

예납금은 감정평가비용, 현황조사비용에 쓰이기 때문에

​

상대방 재산을 굳이 경매끝까지 가서, 일부 채권이라도 받을 생각이 없었다면,

​

취하를 빠르게 하셔야

​

예납금을 많이 돌려받으실수 있습니다.

​

경매라는 것이 시작도 어렵지만, 취하를 할지 말지도 꽤 고민이 되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