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법무사입니다.
바로 전 글에 지난주 토요일에 상담을 했었다고 적었죠?
지난주 토요일,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
의뢰인이 토요일밖에 시간이 되지 않으신다 하여
토요일 오전에 만났습니다.
그날은 상담을 하며 할일이 많았어요.
부동산등기부등본도 여러개 떼보고,
그분들이 돈을 받을 수 있을지 분석도 해보고
사건의 순서도 대략적으로 정해야했습니다.
의뢰인들이 상담을 하며 서류를 그냥 주고 가시는게 아니라
그 서류를 저에게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해야
오히려 사건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상담이 다 끝나고 나니 3시간 반이 지나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와 의뢰인들은 각자 물한병 마시면서 상담을 했습니다.
시간이 그렇게나 지나가는지는 몰랐어요.
저보다 의뢰인이 오히려 약속이 있어서 가셔야 했습니다^^
그래도 만났을때 해결해야 할일은 해야 하므로
최대한 상담을 끝내고, 각자 헤어졌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휘리릭 일을 하고
월요일에 법원에 전자로 접수를 했습니다.
긴 상담 시간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을겁니다.
모든 상담을 길게 할 필요는 없지만, 사건 파악이 필요할때는
의뢰인을 만났을때 최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해야합니다.
제가 그 사건의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건은 의뢰인이 제일 잘 아시죠. 그 의뢰인으로부터 최대한 사실관계를 뽑아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난주 결과는 좋게 나왔고,
다음 주는 그 다음 일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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