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 사무소의 박혜정 법무사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법무사로서 소송을 반드시 해야할까 생각해봅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저는 소송이 능사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때로는 소송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개인에게는 여러가지 정신적, 시간적 에너지를
아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소송을 지양하며, 불필요한 분쟁도 지양합니다.
상담 오셨을때, 아마 저는 본인보다 소송을 더 만류하는 입장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좋은게 좋은거다라구요? 아니요.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기본적인 제 성향상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질것은 따져보고, 취할 이득은 당연히 취해야합니다.
다만 서로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굳이 소송이 아니어도 되는데
소송을 진행하려 할때, 저는 오히려 멈추시라고 말해드릴겁니다.
그럼 너무 공감하지 않는다구요? 아니요. 마음에는 공감하지만, 그 이후 잃게 될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고려하여 정말 반드시 소송이 필요한 경우 외에는
그래도 소송 말고 먼저 대화를 통해 해결해 보시기를, 그리고 그 대화의 물꼬를 틀수 있도록
상담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소송을 진행하지 않으실 경우, 상담료가 발생할 수 있지만,
상담료로 분쟁을 미리 막을수 있다면 오히려 이득입니다.
법무사가 직접 상담하며, 자신의 일처럼, 고민하여 답변해드립니다.
오랜 생각이 필요한 부분은 판례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신중히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로는 어려우므로, 전화로는 방문시간 예약 및 간단한 사실관계 그리고 방문시 가져오실 서류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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