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항암 2

췌장암 발견했다면, 대전 법무사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 법무사입니다.​혹시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발견 했을 당시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사시는 지역인 영동군의 영동병원에서​어버이날 전에 함께 방문했다가 발견하였습니다.​엄마는 일단 누워서 수액을 맞고 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저를 부르신다고 했습니다.​순간 안좋은 상황을 직감했습니다.​췌장암일 확률이 높다고 말씀을 듣는 순간,​피가 좀 거꾸로 흐르는 느낌이였습니다.​​보호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럴때 정신을 차려라! 입니다.​저희 엄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은 제 친구가 저에게 해준 말도​"혜정아. 정신 똑바로 차려." 였습니다. 경험이 있는 친구 였기에​그 말이 무슨 뜻인지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보..

나의 이야기 2024.10.10

항암 중 입맛 없을때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 법무사입니다.​엄마가 현재 암 수술 후에 예방항암 중에 있으세요.​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수술 후 전이, 재발을 막기 위해 췌장암의 경우는 항암을 진행합니다.​아마, 다른 암도 마찬가지겠지만, 항암을 하면 입맛이 정말 없다고 합니다.​식욕촉진제를 처방받아도, 그리 많이 땡기지 않고,​먹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저는 아빠와 통화를 하며, 상황을 전해듣고 있는데,​일단 오늘 아침까지 입맛이 없어서 많이 못드시고, 살이 더 빠지셔서​수액을 맞을까 하고 있었습니다.​제가 일단 전화를 끊고 ​배달앱을 보고 있었는데,​딱 햄버거가 눈에 들어왔어요. ​프랭크버거의 프랭크버거가 왠지 좀 잘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빵도 부드러운것 같고, 어떤 특유의..

나의 이야기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