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있는 정담법무사사무소 박혜정 법무사입니다. 여러분, 병원에 가셨을때,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데, 차마 의사선생님께 실례가 아닌가 등등의 생각으로 궁금한것을 꾹 참고, 정말 궁금한것 한두개 정도만 질문하지 않나요? 다행히 운이 좋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면 그날은 왠지 횡재한 느낌. 내 몸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됐거나 궁금함을 해소한 경험, 한두번씩은 있으시죠? 다만 어떤 의사선생님들은 불쾌해하시거나, 무안을 주시거나, 짧게만 답변해 주시는 경우도 있죠. 뭐 의사 선생님에 대한 예시를 떠나 아무래도 변호사 법무사들은 의뢰인과의 긴밀한 소통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같습니다. 의뢰인의 말이 사실은 사건의 전부일 수도 있습니다. 의뢰인의 말에서 시작해서 의뢰인의 말로 끝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