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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일기 2

회사 초반 이야기, 대전 법무사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법무사입니다.​저는 2014년에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입사하여, 초반 3년을 수원지부에서 근무하였습니다.​당시 수원은 정말 업무량이 폭발하고 있었습니다.​저의 발령 전에 수원지부로 발령난 5분 정도가 신규였고,​그 이후 발령난 4명도도 신규였습니다.​왜 이렇게 신규들이 계속 수원지부로 배치되었을까요?​그만큼 기피하는 지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업무량이 정말 많았거든요.​초반에는 상담을 많이 해서 이마가 저렸어요.(이마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입니다)​여러분, 이마가 저린 경험 있으신가요? 정말 신기하게 이마가 저렸습니다.​은행처럼 벨을 누르는 구조였는데,​상담 후 돌아가는 의뢰인 보다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민원인이​더 많은 느낌이였습니다.​아무리 해도해도 끝나지 않..

법무사 이야기 2024.07.17

기발한 아이디어, 대전 법무사

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의 박혜정 법무사입니다.​저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근무하던 시절에, 이것저것 제안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당시 회사게시판에는 정책제안 등 여러가지 제안을 할수 있는 코너가 있었습니다.​저는 일을 하다가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바로 제안창을 열고, 제안을 했습니다.​제안의 대부분은 기각되었습니다^^​당연한 거겠죠? 하지만 저는 굴하지 않았습니다.​그 제안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언젠가 먼 미래에​다시 실행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제안을 하다보면, 회사가 조금 더 즐거워집니다.​사실 회사는 재미없잖아요. 그런데, 제안을 해놓으면,​제안에 대한 불승인 통지를 받기 전까지는​혹시? 제안이 받아들여지는거 아니야? 하는 기대감을 갖고​회사를 다닐 수 있습니다.​무..

법무사 이야기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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