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정담법무사사무소 박혜정법무사입니다.저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근무하다 퇴사하였습니다.공단에서 많은 분들을 상담하였는데, 의외로 소송은 가까운 사이에서 하는 거라는 사실 아시나요?잘 모르는 사람과는 대부분 소송을 하지 않습니다.(예외도 있죠. 보증금반환청구, 손해배상등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감정이 틀어지는 겁니다.그만큼 소송은 어렵죠. 이기고 지고도 어렵지만, 그만큼 심적으로 고통이 따릅니다.처음에 자신만만하다가도 막상 소송에 들어가면 불안합니다.또한 상대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질 경우 승복이 가능하겠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명백히 내가 이긴 사건임에도 상대방이 항소하여2-3년 소송이 진행되기도 합니다.긴 과정은 누구나 지치기 마련입니다.이럴때 마음 편히 ..